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eath end re;Quest (문단 편집) ===# 캐릭터 설명 (스포일러) #=== * 시이나 (니노미야 시이나) 22세.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루덴스 프로토의 [[유모]]였으며 아파시스에 납치당했다는 아라타의 추측 자체는 옳았지만 이미 살해당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아글 사의 끔찍한 만행을 알게 되고는 이를 막으려 했지만 끝내 총에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이는 프로토 루덴스인 아이리스가 폭주하는 계기가 되며 월드 오딧세이 내부의 세계에서는 엔토마라는 대재앙의 원인이 된다. 아이리스의 후계기인 루덴스들에 의해 시이나는 데이터 상으로 복원되지만 기억을 잃고 자신이 오딧세이아를 향해 모험을 하고 있는 중인 신출내기 모험가라고 착각하게 된다. 10장 마지막에 엔딩 로그아웃을 하지만 현실의 시이나는 이미 죽었으므로 그대로 소멸해버린다. 하지만 11장에서 현실과 오딧세이가 융합되어버려 시이나 역시 데이터긴 하지만 현실에 복원된다. 마지막으로 아이리스를 쓰러뜨리고 루덴스의 협력을 얻어 현실의 디그레이드를 시도한 아라타에 의해 과거 시점에서 생존한채 재회한다. 시이나 엔딩에 따르면 루덴스화 되버렸다고 한다. * 릴리 홉스 (야마무라 유리사) 18세. 본래 의대생이었으며 새엄마 때문에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버그에 의해 먹히고 있던 감정은 분노. 때문에 하티스의 왕녀라는 입장 때문에 언제나 침착하던 릴리가 하티스 왕궁에서 기사단이 전멸한 것을 보고 끝내 감정이 터져나와 폭주하며 마터즈를 향해 뒈져버려 등, 욕설까지 입에 담는다. 시이나에 대해 상당히 뭔가 위험한 감정을 드러낸다. 작중 분위기상으로나 캐릭터 성격상으로나 릴리가 시이나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지는 않으므로 알아채기 힘들지만. 캠프 대화에서도 시이나의 글리치 모습을 보고 거의 알몸 상태였다며 흥분을 했고 신전 앞에서 기절한 릴리가 꿈속에서 '시이나 거긴 안돼요' 라는 꿈을 꾸다 갑자기 '시이나.. 저 못참겠어요!'라고 하며 흥분한채 일어났다, 꿈임을 깨닫고 실망하는걸 보면.... 어쩌면 [[동성애자]]인지도. 세리카에게 살해당하며 그대로 리타이어하는가 싶지만... 11장에서 토키와까지 살해당하고 모든 걸 포기한 아라타를 구하며 야마무라 유리사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한다. 디그레이드 직전에 시이나에게 고백에 가까운 말을 한다. * 알 아스트라 (모리쿠보 히나타) 15세, 중학생. 게임 내 설정과 달리, 현실에서는 다행히도 부모님이 모두 살아있다. 현실에서는 [[애정결핍]]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부모가 언제나 일을 하고 있으므로 받지 못한 애정을 그만큼 다른 것에서 갈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극중 히니타는 아이돌인 클로에 아론에게 엄청나게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얄궂은건, 그 아이돌 또한 월드 오딧세이에 있었으며 게임 인물인 알 아스트라 역시 그 아이돌, 세리카의 광팬이었다는 것. 버그에 의해 먹히고 있던 감정은 슬픔. 부모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는 이상한 모습을 초반부터 보여준다.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살해당했는지 알게 되자 슬픔의 감정이 폭주한다. 이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모든 주연들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아라타에게 모두 어디갔냐고 묻다가, 갑자기 죽음의 왕이라는 단어를 읊조린다. 전설의 모험가 세리카 클레이튼을 굉장히 좋아하며, 마지막에 세리카가 배신하고 나서도 용서한다. * 클레어 그레이브 (히이즈미 카에데) 극중 등장인물인 히이즈미 센지의 딸. 클레어 본인은 마지막까지 자신이 카에데임을 깨닫지 못하며 엔딩 로그아웃을 한 뒤에야 겨우 현실 기억을 되찾는다. 버그에 의해 먹히고 있던 감정은 용기. 다만 클레어는 따로 보스전이 준비되어있지 않다. 클레어가 글리치화 하는 것은, 흑막에 의해 강제로 조종당하는 세리카를 막을 때로 일부러 자신의 용기를 폭주시켜 글리치화한 다음, 시이나의 무사를 빌며 세리카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시이나 엔딩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산책중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악덕 상인이라는 첫인상과 달리 마지막까지 든든한 누나 같은 모습. * 루실 피아레테 (스베툴라나 아모) 일본인과 러시아인의 [[혼혈]]. 어릴 때는 [[인종차별]]이 심각한 러시아 시골에서 자랐다. 다행히 지금은 일본으로 내려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하고 있는 중. 버그에 의해 먹히고 있던 감정은 기쁨. 하프 엘프라는 이유로 엘프 마을에서도 굉장히 심한 괴롭힘에 시달려왔으며 때문에 리프카가 엘프의 마을에서 학살을 벌일 때 분노를 느끼는 만큼 기쁘다는 감정도 느끼고 있었으나 버그에 의해 먹혔기 때문에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리프카가 이 진실을 알려주며 [[팩트폭력]]을 시전하자 폭주한다. 여기서 루실에게 패배할 경우 나오는 배드엔딩은 여러모로 섬뜩한데 주연들을 모조리 죽인 다음, 모두의 시체를 조종하며 춤을 추게 만들며 노래를 부르며 웃기 시작한다. 완전히 멘탈이 터져버린 아라타 역시 루실을 따라 미친듯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러다 목이 뚝 떨어지자 루실이 웃기다는 듯이 목이 떨어져버렸다고 하자, 둘의 광소가 겹치며 엔딩. 이 엔딩을 보고 얻는 아이템은 목 없는 인형이다. 항상 타고 다니는 의자는 사실 [[아버지]]다. 엔토마에 의해 이상한 저주에 걸렸다고. 더불어 루실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사실 엔토마로 인해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인지 본인도 엉덩이가 아프다며 불평한다. 시이나 엔딩 기준으로 소설가로 데뷔한 듯 하다. * 세리카 클레이튼 (클로에 아론) 유명한 아이돌이며 모리쿠보 히나타가 클로에의 광빠다. 게임에서도 알은 세리카의 광빠. 작중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모험가지만... 버그에 의해 먹히고 있던 감정은 절망. 그것도, 릴리보다도 한참 전부터 이미 폭주한 상태였다. 굉장히 모험심이 충만하고 실력도 뛰어난 만큼 자력으로 오딧세이아에 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전설과는 달리 오딧세이아는 그저 둥둥 떠다니는 섬에 불과했고 있는 것은 괴물들 뿐이었다. 이 사실에 [[절망]]한 세리카는 납득하지 못하며 망토를 사용해 몸에 생기는 악영향은 생각하지 않고 하늘로 미친듯이 날아오른다. 저 하늘에는 지짜 오딧세이아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러나 거기서 본 것은 세리카의 상상을 넘는 것이었다. 경계선을 넘자, 거기에는 새까만 공간만이 있을 뿐이었다. 밑을 내려다보자 지금까지 하늘이라 생각했던 것은 그저 그림이었다. 이 시점에서 세리카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던 세계가 가짜였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허용선을 넘은 절망이 터져나와 세리카는 폭주한다. 그 때 루덴스의 눈을 피해 월드 오딧세이에 액세스하던 아파시스의 간부, 빅토르 테르먼과 접촉하게 된다. 빅토르는 세리카로 하여금 시이나를 이 공간으로 데려와줄 것을 의뢰받으며 대가로 이 세계를 현실 세계로 만들어준다는 얘기를 듣는다. 시이나 이외에는 모두 죽이라는 말을 들었기에 세리카는 폭주한 자신의 모습을 밝히며 모두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다굴을 맞고; 정신 차린 세리카는 자신의 절망을 받아들이고 훈훈하게 끝날 줄 알았지만.... 이럴 줄 알고 보험을 들어둔 빅토르에 의해 사태는 최악으로 돌아간다. 세리카를 조종하기 위한 무언가의 수단을 준비해두었던 것. 조종당하는 세리카는 전력으로 덤벼들어 릴리, 알, 루실을 살해해버린다. 클레어는 시이나를 도주시키기 위해 스스로 글리치화하여 세리카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현실에서는 잘 나가는 아이돌이지만, 어릴 때부터 학교, 청춘 등을 완전히 포기하여 아버지의 플랜대로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살았다. 그래도 아버지가 제시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막상 아이돌이 되자 클로에에게 남은 것은 허무함 뿐이었다. 엔딩에서는 여전히 아이돌로 잘 나가는 듯 하다. 작중 실제 능력치도 그렇고 설정상으로도 전설의 모험가 답게 다른 등장인물들을 상회하는 힘을 갖고 있는 듯하다. 막판에 조종당한 상태에서 시이나 일행은 손도 못써보고 세명이 순식간에 죽었으며 클레어조차 글리치화까지 하고나서도 겨우 동반자살만 했을 뿐,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 첫 등장에서도 배를 빼앗는다는 선택을 하면 전원이 순식간에 살해당하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 미즈나시 아라타 연령 27세. [[슈타인즈 게이트]]의 [[오카베 린타로]]와 비슷한 포지션. 아파시스에 납치되어 고문도 당하고 지명수배를 겪는 등, 굉장히 험하게 구른다. 여러번 세계의 시간을 되돌렸지만 본인의 기억도 초기화되는 탓에 비극을 몇 번이고 재시도 했음에도 막지 못했다. 여러 여캐릭과 [[플래그]]를 세운 모습을 보인다. 시이나는 작중 이전부터 이미 플래그가 꽂혀있던 듯하며 때문에 아이리스가 아라타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한 계기가 되었고 동료 직원인 토키와 스미카는 아라타를 대신해 죽거나 엄청 걱정하느라 울거나 하는 등 이미 공략 완료 상태나 다름없고 리디아는 대놓고 소멸 전, 아라타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작중 시이나나 다른 이들을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 아스카제 린 연령 32세. 자세히 드러나진 않지만 아버지가 아파시스의 조직원이었던 듯하다. 지금은 사장인 베르너 글록의 충실한 비서. 여러모로 뛰어난 전투력과 능력을 보여주며 초등학생 연기도 해내지만 끝내 아파시스에 의해 납치당해 굉장히 끔찍한 고문을 당한다. 11장에서 무나카타가 구출하는데 성공하긴 하지만 제대로 정신차려보기도 전에 마터즈에게 먹혀 사망한다. 엔딩에서는 부활한 뒤, 시이나를 다시 주인공에게 소개해준다. 여담으로 초등학생 변장을 해도 위화감이 전혀 없는 외모지만 나이는 무려 30대다. 그리고 이 사람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는 나츠오는... * 토키와 스미카 연령 25세. 아라타의 동료 직원이자 오컬트광. 극중 큰 비중은 없지만 출연 빈도는 낮지 않다. 마지막엔 아글 사의 지하 시설로 잠입하는 아라타를 향해 무사히 돌아오라고 말하며 배웅해주지만 안타깝게도 아라타를 기다리다 마터즈에 먹혀 사망한다. 엔딩에서는 아라타의 목덜미에 차가운 음료수를 들이대며 장난치는 모습으로 부활했음을 알려준다. 여러모로 반전이 가득한 등장인물들 중, 거의 최후까지 아라타의 곁을 지켜주는 동료 포지션이지만 토키와가 사망하면서 끝내 미즈나시에겐 아무도 남지 않는다. 이는 아라타가 마지막에 모든 걸 포기하는 원인이 된다. 유리사가 무사히 로그아웃하여 현실에 등장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아라타는 포기하고 죽음을 택했을 것이다. * 무나카타 나츠오 전 아글 사의 직원으로 현재는 서머 라이프[* 나츠(夏)오(生)를 영어로 번역해서 Summer Life인 듯 하다.]의 사장이지만 사원 수는 0명. 면접을 본 사람들이 전부 연락두절이 되었다고 한다. 은신처를 제공해주는 등,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아스카제 린을 좋아하고 있다. 영업으로 이니그마 사에 갔다가 린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여동생이 인질로 잡혀 아파시스에게 아라타 일행을 팔아치우고 만다. 그렇게 해서 겨우 가족이라도 챙기나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여동생도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다. 결국 무나카타는 체념한 나머지 죽기살기 기세로 아글사 지하 연구소에 돌격, 린을 구출해내고 아라타에게 사죄한다. 여러모로 소시민 같은 인물로 [[배신]]을 저지르긴 하지만, 가족이 인질로 잡힌데다 그 이전에 은신처 제공 등 아라타 일행에겐 굉장히 큰 도움을 준 인물이다. 게다가 무나카타가 배신을 저지른건 아라타를 대신해 아글 사에 잠입하다가 잡힌 것이 계기로 이것도 무나카타가 오히려 아라타를 염려해 대신한 것이므로 본래라면 아라타의 운명은 여기서 끝이었다. 이때문인지 아라타도 시원스래 무나카타를 용서해준다. 11장에서 린, 토키와와 함께 마터즈에게 먹혀 사망한다. 이후 시이나 엔딩 기준으로 여동생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디아 놀란 연령 22세. 현실세계의 디버거. 오컬트 현장에 있던 빨간 가면의 정체. 리디아가 들고 있는 고문서와 펜은 현실조작이 가능한 아이템이지만, 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주 용도는 오컬트 현상, 즉 현실 세계에 일어난 버그를 고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이 루덴스에 의해 망가지고 아라타를 사적인 이유로 구해버렸기 때문에 대가로 11장에서 사라지고 만다. 아라타에게 좋아한다며 고백한 뒤, 자신의 고문서와 펜을 넘긴다. 리디아 엔딩에서는 고문서에 뭔가 메모를 숨겨놨지만, 이 메모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는다. 시이나 엔딩에서는 좀 더 직접적으로 후속작 떡밥을 던진다. 이름 모를 누군가를 부르며, 무언가 행동을 일으킬 조짐을 보여준다. * 베르너 글록 이니그마의 사장으로, 작중 린을 제외한 그 누구도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한다. 해외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언제나 PC로 회의에 참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므로 누구도 얼굴을 보진 않았어도 신뢰는 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육체가 존재하지 않고 뇌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본래 아파시스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탈퇴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아스카제 린의 아버지와 함께 봉변을 당한 듯. 하지만 뇌만 남은 상태를 오히려 역이용해서 정신체로 네트워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조작해 여러모로 주인공을 도와주며 마지막에 NPC 일행을 플레이어로 만들어주는 등의 활약을 보이고 소멸한다. * 빅토르 테르먼 아파시스의 간부로 린과 아라타를 납치해 고문하고 무나카타를 배신에 이용하는 등, 인간 쓰레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선민사상]]에 심취한듯 하며 자기 이외의 인간을 그야말로 인간으로 보지도 않는 듯 하다. 별에별 악행은 다 저질렀다. 루덴스 앨리스가 "적당히 안하면 죽인다." 라고 협박하자 본색을 드러내며 전자 데이터 주제에 현실에 있는 자신을 어떻게 죽일 거냐며 조롱하지만 그 즉시 앨리스에 의해 살해당하며 허무하게 퇴장한다. * 아이리스 성우는 [[사쿠라기 아미사]]/[[재키 라스트라]]. 프로토 루덴스. 전자 생명. 모든 루덴스의 상위권자이다. 유일하게 리프카만 아이리스고 뭐고 될대로 되라는 식. 시이나를 몹시 따랐으며 때문에 시이나가 죽자 폭주, 엔토마의 개벽이라 불리는 사건을 일으켜 월드 오딧세이를 혼란에 빠트린다. 이 게임의 [[최종보스]]다. 아이리스를 쓰러뜨리면 본래의 아이리스와 시이나가 재회하는데 성공하며 이를 본 루덴스 일행은 아라타에게 코드를 주며 완전한 디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시이나 엔딩 기준으로 루덴스로 현실에 부활하며 시이나의 여동생이 된다. 의존도가 심한건지 첫 입사한 시이나의 직장까지 아장아장 따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